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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

[원림] 마지막남은 바이오제약사 대주주지분75% 완전품절주 첫상 간다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정보통신학 석사(MS)


충청도 진천 대규모 공장 보유


안희정 동문 대선주 물량 없다 선 매집 하세요


2016년도부터 미국스트라이커사의 인공관절 수술 로봇(MAKO)도입하여 수술로봇의료장비 영업도 계획중입니다

인공 관절 매출 급 신장

매년 수십억 흑자 나는 자회사 스타바이오 보유

스타바이오 코스닥 직접 상장 또는 합병후 우회상장 가능성

자회사 창투사 코넥스 대장주 엔지켐생명과학/콧데/인산가 지분도 보유 

총 주식수 220만주

대주주 지분 70% 완전 품절주

액면가 5,000원

시가총액 500억

매출 850억 영억이익 100억.

액면분할 가능성 농후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판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12일 낮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스닥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999년 설립한 엔지켐생명과학
은 생체면역조절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며, 의약품중간체와 원료의약품 등을 제조하
는 제약?바이오 회사이다. 2013년 9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시가총액 1위까지 기록
한 코넥스 대장주 기업으로 오는 1월 코스닥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으로부터 추출해 자체 합성한 유효성물질(EC-18)을 통해 호중
구감소증 치료제, 구강점막염 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 8가지 적응증에 글
로벌 신약을 개발 중이다. EC-18은 엔지켐에서 자체개발한 혁신 신약 개발물질로서,
 활성 또는 작용제, 억제, 길항제가 아닌 조절제로서 항암치료 진행 시 호중구 수치
가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치료하거나 완화해준다. 손 대표는 "EC-18
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경구제로서 사용이 간편해 생체면역조절의 신개념 치료제(산
업통상자원부 첨단기술제품 인증)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C-18은 현재 66건의 국제 특허 등록과 65건의 국제 특허 출원 중이다. 호중구의 과
다 이동과 침윤 조절 작용기전으로 항암, 염증분야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해 상용화
될 경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의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치료제 분야에
서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물질로 두 개의 적응증(호중구감소증·구강점막염)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2020년 시
판을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빅파마 중심으로 라이센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계획(IND)을 승인받아 EC-1
8의 적응증을 구강점막염으로 확대하며 시장성을 높였다. 구강점막염은 항암치료 중
에 발생하는 입안의 염증 또는 궤양으로 고통이 심해 식사를 할 수 없어 영양결핍으
로 직결되며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 연결된다. 화학 및 방사선 항암치료 후 환자의 9
5%가 구강점막염을 경험하여 항암치료 경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원인 치료제
가 없어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다.

엔지켐은 EC-18의 개발과 제품화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천식, 패혈증, 아토피 등 단계적으로 적응증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엔지켐은 세계최초 면역조절의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향후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EC-18을 통해 개발한 '록피드'는 식약처로부터 면역조절 건강기능성 식
품 원료로 인정받아 판매 중이다. 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을 마지막에 출시하는 일
반적인 신약개발 회사와 달리 엔지켐은 건강기능식품을 먼저 출시하여 신약개발의 
안정성 및 효능의 기초자료로 제공, 임상성공률을 극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엔지켐은 지난달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
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2일~23일 청약을 거쳐 오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
정이다. 77만주를 공모하며, 공모희망가액은 2만7000~3만7000원이다. 주관사는 한국
투자증권이다.

국내 죽염시장 1위인 코넥스 상장사 인산가가 주관사를 IBK투자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교체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에 속도를 낸다. 


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인산가는 지난해 IBK증권과 맺었던 상장 주관계약을 해지하고 올 들어 하나금투와 새로 계약을 체결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인산가가 기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B2B(기업간 거래)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항노화 산업단지 사업이 활성화되면 회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산가는 국내 최초로 죽염을 산업화한 업체로 유명하다. 인산가의 전신인 인산식품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고 죽염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가업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죽염을 만들고 있다. 

국내 죽염시장이 350억원 정도인데 인산가가 60% 이상의 점유율 보이고 있다. 2위 그룹인 영진그린식품(점유율 24.1%). 고려전통식품(8.9%)과 격차가 크다. 

인산가는 2016년에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2%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산가는 지금까지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B2C사업 위주로 운영됐다. 인산가 고객 수는 2015년 22만명에서 2016년 25만명으로 늘었고, 재구매율이 70%를 넘어설 정도로 고객들의 충성도도 높다. 

이에 따라 매출의 45%는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나온다. 나머지는 180개의 직영·가맹점과 온라인판매로 이뤄진다. 재구매율이 높은 고객이 많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2016년부터는 B2B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세이브존과 그랜드 백화점 등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화점 채널뿐만 아니라 식품 원재료로도 영업을 강화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인산가는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 20만6820㎡에 죽염을 활용한 항노화 산업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57억원 규모다. 항노화 관련 농산물 재배와 제품 생산, 유통 판매를 한 곳에서 진행하는



 복합 농공단지 조성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