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시장 선도' 성과 창출에 기여한 직원에게 파격 보상하며 기술 및 제품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장려한다.
LG전자는 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사내 조회에서 `포켓포토'의 아이디어를 최초로 구상한 강동호 사원(32)에게 1년치 연봉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9월 1일자로 기존 사원에서 대리로 한 직급 특진시키는 등 그의 아이디어가 회사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바를 높게 평가했다.
`포켓포토'는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세계 최소형 모바일 프린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사용 목적을 소비자에게 제공, 신개념 `장르'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G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린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독일ㆍ영국ㆍ중국 등 40여 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미디어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 HE사업본부 미디어사업부에서 시행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스마트폰에 유ㆍ무선으로 연결해 촬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소형 프린터를 고안, 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회사에서는 2011년 하반기에 제품화를 위한 작업을 시작, 지난해 9월 `포켓포토'라는 제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LG전자 측은 "이번 포상은 임직원들의 활발한 아이디어 참여로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를 적극 배양, 시장 선도의 발판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취지"라면서 "이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한다'는 LG의 인사원칙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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