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은 셋 가운데 한 명꼴로 대출 액수가 한 해 처분가능소득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분가능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세금·사회보장분담금·이자비용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소득을 말한다.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이 제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등 국정감사 자료를 21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200%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33.1%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세 명 중 한 명은 2년 동안 한 푼도 소비하지 않고 소득을 모아도 빚을 전부 갚을 수 없다는 뜻이다.
[출처: 중앙일보] “대출자 셋 중 한 명은 2년간 한 푼 안 써도 빚 못 갚아”
'정보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쇼핑 지프 jeep패딩 털빠져서 못입는다 (2) | 2020.12.15 |
---|---|
95년 광주 비엔날레 부산전시회 참가한 북한 도예가 리경선 작품 (0) | 2019.12.03 |
가계대출 1500조..2000조원 시대..2020년 난리난다. (0) | 2019.10.21 |
윤석열과 김건희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 (0) | 2019.06.19 |
생리대를 선물하세요 (0) | 201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