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농이튜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놀이 튜브만 믿었다간…" 피서지 사고 유발 피서철을 맞아서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다에 들어갈 때 물놀이용 튜브 하나에만 의존하는 건 위기 상황에서 맨 몸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해변에서 100여 m 떨어진 바다 위. 2인용 튜브에 탄 채 파도에 쓸려가는 피서객을 구조대원이 어렵게 구조합니다. 안전 경계선을 넘어간 다른 튜브 역시 구조대원이 밖으로 끌어냅니다. 이렇게 바람이나 조류에 의해 떠내려간 사고는 올여름 강원 동해안에서만 60건을 넘습니다. [권영대/속초해경 구조팀장 : 육지에서 부는 바람, 서풍이나 이안류가 발생됐을 경우 튜브가 표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랬을 때 무리하게 탈출하지 마시고 안전을 확보한 후 구조 요청을 하시면….] 먼 바다로 흘러가는 사고가 아니더라도 튜브를 잘못 사용할 경우 사고로 이어집니다. 높..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