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마당

관상은 변한다.

이책 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운명을 만드는 절제 성공학"
저자인 미즈노남북쿠는 1757년에 태어나 1832년까지 삶을 산 일본의 유명한
운명학자이자 사상가요 일본철학자이다.말년엔 일본정부로부터 대일본인 칭호를 받게된다.
그의 삶도 그의 인생만큼이나 독특하다.

10살때 고아가 되었다.그래서 삼촌집에서 자라며 사랑에 굶주린다.
그래서인지10대때부터 망가졌다.싸움하고 칼부림하고 도박하고 난봉꾼처럼 살았다
돈이 좀 생기면 술먹고...18살 싸움끝에 감옥에 간다.
감옥에서 1년있으면서 감옥살이하는 사람들의 생김새가 일반사람과 틀림을 알았다.
관상도 다르고 눈빛도 다르며 꿈을 꿔도 죽여죽여하면서 다름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감옥에 나온 19살때 당대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갔다.
관상가가 관상을 보더니 1년안에 칼맞을 얼굴상이라 한다.
이말을 들은 미즈노남북쿠는 절에 스님을 찾아갔는데
스님의 말은 뜻밖이였다.
당신은 아직 절에 올 얼굴상이 아니라며서 1년간 음식절제를 하고 다시 오라고한다.
1년간 보리와 흰콩만 먹으면서 음식을 절제한다

1년후 다시 관상가를 찾아가니 관상가가 말하길..당신 어떻게 얼굴상이 달라졌냐며 놀란다.
그후 미즈노는 남을 돕는 일을 하겠다
결심하고는 3년간 이발관에가서 사람의 두상을 살핀다.
또 3년간은 목욕탕에 가서 사람의 전체몸을 살핀다.
마지막 3년간은 화장터에서 죽은사람의 전부를 살핀다.그렇게 10년간 절저히 관상공부를 한다.

관상공부를 마친후 관상을 절용하며 미즈노는 고민에 빠지며 이런말을 한다.
"내가 십수년간 관상공부하고 운명을 감정했을때 큰괴로움이 있었다.
가난한 운명이였는데 부자가 된사람이 있고,일찍죽을 사람이 오래사는 경우를 보게되었고,
그반대의 경우도 보았다.운명학자로써 상이 틀린다는것은 괴로운일이였다.
고민고민하고 고단한 수행후 근본문제가 절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삶과 음식을 절제하면 얼굴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의 책첫페이지에는 고린도전서 9장25절말씀을 인용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일에 절제하나니"
승리하기를 바라는사람,업적을 남기기를 원하는사람,사람답게 살기를 원하는사람은
절제해야 한다.

절제란 무엇인가?자기 취미,하고싶은거,죄,만물,시간,돈등.........
자신주위에 관계된 모든일을 철저하게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내가 내몸을 쳐서 복종(절제)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9장 27절

이런절제의 삶은 장수와 복이 뒤따라온다.혹시 모자르게 되면 하늘이 채워줄것이고
몸이 약한사람은 매일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감사한마음으로 절제하고 나눌때 운명은 변한다.관상은 변한다.

자신을 절제하면 운명이 열리고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면 운명이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