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호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끼 하루호텔 숙박료 700만원 도끼가 장기 투숙 중인 호텔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호텔에 단 두 개밖에 없는 호텔룸 숙박료는 하루에 696만9000원이다. 본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곡 ‘내가’를 개사해, ‘그렇게 살다간 얼마 못 가서 다 망할 것 같다’는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킨 것. 모바일 증권 브랜드 광고라고 하기엔 ‘쓸데없이 고퀄’로 보이는 이 영상은 한번 보고 나면 이상하게 중독되는 맛이 있다. ‘디스리스펙’, ‘리치스펙’ 처럼 혀에 감기는 라임을 따라하며 발음연습을 한다거나,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스웩이 충분한 소액이 있으니 나는 잘 모을 것 같애’를 읊조리게 되는 것. "내가 망할 것 같애?" 이른 나이부터 쌓아온 내공으로 답하다소액으로 시작해 모으고 불리라는 도끼의 한 마디가 설득력 있는 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