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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빠는 버릇 손가락 빠는 버릇, 괜찮을까요

손가락 빠는 버릇, 괜찮을까요

tv보다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보면

 

타블로 딸  손가락 빠는버릇이 있던데

 

 

 

손가락 빠는 버릇

3~6세, 나쁜 버릇 바로잡기

 

아기들이 생후 3개월 무렵이 되면 손가락을 입안에 가득 집어넣고 빨아대는 걸 볼 수 있죠?

손의 활동이 자유러워지는 생후 6개월 부터는 손에 잡힌 물건을 핥거나 빨면서 손가락 빨기가

줄어든다고 해요. 하지만, 3~4세가 되어도 손가락을 빠는 아이가 20~30%는 된다는 사실!

생각보다 손가락 빠는 버릇을 가진 아이들이 많네요~~

 

3세 이후의 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 어떤 이유로 계속 행동교정이

되지 않을까요? 손가락 빠는 버릇, 환경적인 영향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 이유, 한번 알아볼까요?


 

 

손가락 빠는 버릇, 이유는?

1. 친구와 놀고 싶은데 성격 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맴돌 때

2.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불안할 때

3. 아이 마음속에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을 때

4. 다른사람과의 접촉이 없을 때 스스로를 위안하는 행동

5. 학습된 습관으로 반복 행동으로 인해 습관처럼 하는 행동

6. 만 2세 이전의 아기는 빠는 것에서 쾌감을 느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

 

아기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 여기에 있었네요

만 2세 이전의 아기들에게는 손가락 빨기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만3~4세가 되어도 손가락 빠는 행동을 계속 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없을 때,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네요!

그렇다면, 손가락 빠는 습관, 이대로 둬서는 안되겠죵?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의사표현이 정확하지 않고, 원하는 것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는 것을 손가락을 빠는

행동으로 표출하고 있는데,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아이와 노는 시간을 늘린다거나, 스킨십을 늘려 자신이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줘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고 아기의 입에서 무리하게 손가락을 빼려고 아이와 힘겨루기

를 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손가락 빨기는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버릇이 없어지지만 아이가 커서도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계속되면

그 버릇을 교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하나를 드리자면

 

1. 손가락을 빨 때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아요.

엄마가 혼을 내거나 손가락 빠는 것을 혼을 내게되면 이것이 일종의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자꾸 손가락을 빠는데, 이때 손을 사용하는 놀이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되요.

블럭쌓기, 종이접기 등 손가락을 많이 쓰는 놀이를 통해 관심을 다른 곳으로 끄는 것이 좋답니다.

2. 배가 고플 때 손가락을 빤다?

어린 아이들은 배가 고플 때 손을 빨 수 있어요. 엄마가 아이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대고 아이가 빨려고 한다면

배고프다는 이야기죠? ^^ 그때 수유를 통해 아이의 배를 채워주세요.

이런 경우, 아직 어린아이의 경우지만 조금 더 크면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고 손가락을 빨면서

배고픔을 해소하려 하는데, 이 경우 이유식을 제때 시작하지 않았거나 씹는 연습이 덜 되서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해요. 이럴 경우, 씹는 즐거움을 연습시켜주면 좋아요. 연습을 통해 아이가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면 자연스레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없어진답니다.